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레이트브리튼-북아일랜드 연합왕국 총리관저 수석수렵보좌관 (문단 편집) == 업무 == [[1924년]]부터 현재까지 [age(1924-01-01)]년째 유지되는 유서 깊은 전통으로, 본래 총리 관저에서 고양이를 키운 데에는 낡은 관저에 출몰하는 쥐와 벌레를 구제하기 위한 목적을 겸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쥐를 잡는 것과는 상관 없이 관저에서 기르는 고양이 그 자체로서 유명해졌다. 수석수렵보좌관은 다른 보좌관들처럼 업무의 특성상 총리를 비롯한 관저에 거주하는 구성원들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, 각종 [[타블로이드]] 지에서 보도의 대상으로 조명된다. 총리 관저인 [[런던]] [[다우닝 가 10번지]] 건물은 1682년에 지어진, 무려 [age(1682-01-01)]년의 역사를 가진 건물이다. 따라서 이미 19세기 중반부터 [[쥐]] 등 유해동물이 증가하여 건물의 위생 및 미관을 손상시켰다. 물론 명색이 일국의 총리 관저이므로 [[세스코]] 뺨치는 구서(驅鼠) 및 구충(驅蟲) 작업을 실시하였지만, 이를 위해서 적지 않는 예산이 들어갔다. 따라서 [[1924년]]에 쥐를 쫓기 위한 고양이를 관저에 들이기로 하였다. 그리고 이 고양이들에게는 'Chief Mouser to the Cabinet Office'라는 직책을 부여했으며, 당당한 총리 보좌관 중 한 명으로 남아 있다. [[영국]] 언론과 시민들 또한 이 [[고양이]]들을 [[공무원]]으로 대접하고 있으며, 다른 공무원들과 동일한 평가를 내린다. 가령 고양이가 게으르거나 사냥 실력이 부족해서 쥐를 잡으려 하지 않으면 [[http://whitebase.egloos.com/4717940|'수렵 보좌관, 심각한 근무 태만으로 구설수에 오르다']] 같은 기사를 올리는 식. 심지어 이 고양이를 he나 she가 아닌 it으로 지칭했을 경우 '''"보좌관 성별도 모르냐"'''라며 까인다. 장기간 공석이었던 적도 있었는데, [[토니 블레어]]의 배우자인 셰리 블레어가 고양이를 싫어해서 당시 보좌관이었던 험프리가 경질당한 이후 후임 총리인 [[고든 브라운]]이 취임할 때까지 보좌관이 채용되지 않았다. 셰리 블레어는 [[영국 왕실]]의 폐지를 주장하는 [[공화주의]]자이기도 하다. 총리 관저 근처에 있는 영국 외무부(Foreign and Commonwealth Office) 청사에서도 수렵보좌관 제도에 아이디어를 얻어 [[https://www.telegraph.co.uk/news/2016/04/13/palmerston-the-cat-arrives-for-work-at-the-foreign-office/|파머스턴(Palmerston)]]이라는 2살짜리 고양이를 전격 채용하였다. 외무부 장관이자 총리였던 [[헨리 존 템플]] 파머스턴 자작의 이름에서 따왔다고. [[황준국]] 주영한국대사와 찍은 [[https://twitter.com/SMcDonaldFCO/status/723494096900378624|사진]]도 있다. 채용된 지 얼마 안 되었는데도 활약이 대단하여, 총리 보좌관 래리는 무능하다고 또 까였다. 질세라 영국 재무부(HM Treasury)에서도, 재무부 장관이자 총리였던 [[윌리엄 이워트 글래드스턴]]의 이름을 딴 [[https://www.bbc.com/news/uk-politics-36924449|글래드스턴]]이라는 검은 고양이를 채용하였다.[[https://r.pikicast.com/s?fr=&t=R1sXHkp&m=lk&c=ws&v=sh&cid=2pLF&i8n=kr|래리의 이야기를 정리한 글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